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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아머가우 여행 및 볼거리 #01 오버아머가우 Oberammergau 시가지의 건물들이 하나같이 외벽을 프레스코 벽화로 장식하고 있어 마치 도시 전체가 수채화를 그려둔 것 같고 낭만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목가적인' 도시 오버아머가우. 1634년부터 시작된 수난극으로 유명하며, 관광산업과 수공업이 발달했다. '미치광이 왕' 루트비히 2세의 유일한 '완성된 궁전'인 린더호프 성을 가기 위한 거점으로 많은 여행자들이 찾는다. 여행 전 유용한 정보 인터넷 정보 오버아머가우 관광청 www.ammergaueralpen.de/oberammergau/(영어) 관광안내소 기차역에서 시가지로 들어가는 길에 관광안내소가 있다. 린더호프 성만 간다면 관광안내소를 들를 필요 없으나 시내 관광을 한다면 관광안내소에서 지도를 구하는 게 좋다. [주소] Eugen.. 2023. 10. 18.
베르히테스가덴 여행 및 볼거리 켈슈타인 하우스 Kehlsteinhaus 해발 1,834m 절벽 위에 지어진 별장. 1939년 나치의 장관을 지낸 마르틴 보어만이 히틀러의 50세 생일 축하선물로 만들었다. 건물에 설치된 대리석 벽난로는 전쟁동지 무솔리니가 선물로 보내줬다고 한다. 당시의 이름은 '독수리의 둥지'라는 뜻의 아들러호어스트 Adlerhorst. 그래서 오늘날에도 켄슈타인 하우스를 'Eagle's Nest'라고 부르기도 한다. 현재는 레스토랑이 영업 중이다. 건물 내부의 일부는 유료 가이드 투어로 돌아볼 수 있으나, 최저 20명이 예약해야 진행한다. 내부는 히틀러의 별장으로 지어진 모습이 일부 남아있지만, 굳이 보지 않아도 상관없다. [전화] 08652 2029 [시간] 5월~10월만 버스가 다닌다. Dokumentation .. 2023. 10. 16.
베르히테스가덴 여행 및 정보 베르히테스가덴 Berchtesgaden 독일 알프스를 대표하는 경승지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곳이다. 높은 산에 오르면 푸른 초원과 병풍을 두른 것 같은 산봉우리가 한눈에 들어오고, 넓은 호수에 배를 타고 나가면 모든 소리가 아름답게 메아리치는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진다. 특히 해발 1,834m 높이의 산 위에 만들어진 켈슈타인하우스는 베르히테스가덴의 백미다. 독일어 현지 발음으로는 '버흐테스가덴'에 가깝다. 여행 전 유용한 정보 인터넷 정보 베르히테스가덴 관광청 www.berchtesgaden.de(영어) 관광안내소 중앙역 정면 로터리 맞은편에 관광안내소가 있다. 주요 관광지로 가는 버스정류장 너머에 있으므로 버스를 기다리는 시간 동안 빨리 다녀오기 적합하다. [주소] Königsseer Straße 2.. 2023. 10. 14.
가르미슈파르텐키르헨 여행 및 볼거리 가르미슈파르텐키르헨 Garmisch Partenkirchen 원래는 가르미슈파르텐키르헨이라는 두 개의 작은 도시가 서로 이웃하고 있었는데, 1936년 히틀러가 제4회 동계 올림픽을 개최하기 위하여 하나로 합쳐버렸다. 그렇게 탄생한 동계 스포츠의 메카 가르미슈파르텐키르헨은 독일에서 가장 높은 산봉우리 추크슈피체를 찾아가기 위한 출발점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최고의 휴양지다. 가르미슈파르텐키르헨 가는 방법 기차 가르미슈파르텐키르헨은 독일 최남단에 위치한 도시로 뮌헨에서 레기오날반으로 다녀오는 것이 가장 편하다. 추크슈피체와 그 부근만 본다면 당일치기가 가능하여 바이에른 티켓을 이용하면 편리하다. 거점도시 간 이동시간(레기오날반 기준) 뮌헨↔가르미슈파르텐키르헨 구간 RB열차 1시간 22분 유효한 랜더티켓 바이.. 2023.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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