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쾰른4

독일여행 알고가기 #휴식 독일은 깨끗하다. 한때는 '라인 강의 기적'을 일군 산업국가로서 대기오염 등 환경파괴로 신음했지만 우수한 기술과 올곧은 철학에 힘입어 청정자연을 되찾았다. 대도시에서도 맑은 공기를 마음껏 들이마실 수 있으며, 도심 곳곳에 잘 가꾸어진 공원에서 쾌적한 휴식도 가능하다. 날씨가 좋을 때 현지인들의 여유를 함께 공유해 보자. Travel Tip 일광욕 독일은 맑은 날이 적기 때문에 사람들이 햇빛을 보기 힘들다. 그래서 춥지 않은 날 해가 쨍쨍 내리쬔다면 어느 도시든 현지인들이 하나둘 나와 일광욕을 하는 모습을 보게 될 것이다. 잔디밭에 앉거나 누워 책을 읽거나 수다를 떨고 도시락까지 챙겨 온 모습이 영락없는 '소풍'이다. 그들처럼 잠시 일광욕을 즐겨보아도 좋다. 단, 독일 잔디밭에 서식하는 흡혈 진드기에 물리.. 2023. 7. 20.
독일 베스트15 Best1 뮌헨 가장 유명한 관광지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가장 '독일다운' 모습을 볼 수 있는 곳이다. 뮌헨 어디서든 축구와 맥주에 대한 광적인 사랑을 느낄 수 있고, 명차(BMW)의 생산기지가 있는 산업도시이기도 하다. 독일에서 가장 풍류를 즐기는 곳이 바이에른이고, 뮌헨은 그 중심이기에 여행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수 있다. Best2 고슬라르 대도시보다는 소도시의 매력이 극대화되는 독일에서 가장 전형적인 멋을 품고 있는 곳이다. 순수한 중세의 모습이 그대로 남아 있는 구시가지는 오늘날에도 시민들이 생활하는 공간으로서 가공되지 않은 활기가 그대로 전해진다. 명소가 아니더라도 골목구석구석을 하염없이 걷고 싶어질 것이다. Best3 바르트 성 아이제나흐에 있는 바르트 성은 '독일을 잉태한 땅’이다. 독.. 2023. 7. 16.
독일 프로파일 - 독일여행 독일이라는 국가의 면면을 일목요연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여행에 꼭 필요한 정보와 잡다한 일반상식을 프로파일로 정리하였다. 국가명 독일연방공화국 Bundesrepublik Deutschland 독일어 이름은 '국민의 국가'라는 뜻의 도이칠란트 Deutschland, 영어 이름은 '게르만족의 국가'라는 뜻의 저머니 Germany다. 우리가 부르는 '독일'이라는 이름은 원어 이름과는 아무 연관이 없다. 이것은 일본에서 도이칠란트를 발음하고자 獨逸(일본어 발음으로 '도이치')이라고 적은 것에서 유래한다. 그러니 엄밀히 말해 '독일'이라는 이름은 진짜 독일과는 무관한 셈이다. 인구 약 8,200만 명(세계 19위 / 유럽 2위) 면적 약 35만㎢(세계 63위 / 유럽 5위) 1인당 GDP(2018년 기준) $48.. 2023. 7. 12.
독일여행 독일 키워드 5 독일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정치·경제·스포츠 · 예술과학 등 전 분야에서 최정상의 강대국이니까. 하지만 막상 독일 여행은 주변 유럽 국가에 비해 막연하게 느끼는 사람이 많다. 그래서 '독일에서 무엇을 봐야 하는지' 다섯 가지 키워드로 소개한다. Keyword 1 독일은 일상이 곧 축제이다. 누가 뭐라 하던 독일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맥주 · 축구 · 자동차'일 것이다. 독일인은 늘 청량한 맥주를 물처럼 마시고, 남녀노소 모두 축구의 열기로 뜨겁게 불타오르며, 세계 최고의 명차를 타고 속도 무제한 고속도로를 질주한다. 독일인의 일상은 언제나 뜨겁게 불타오르는 축제와도 같다. 우리에게 이미 유명한 세계적인 맥주 축제 ‘옥토버페스트', 크리스마스를 전후로 대규모 장터가 열리.. 2023.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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