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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여행추천18

베를린 여행 볼거리 #03 운터 덴 린덴 거리 Unter den Linden 직역하면 '보리수나무아래'라는 뜻의 이 거리는 과거 대성당 옆에 있었던 프로이센의 궁전에서 시작하여 개선문인 브란덴부르크 문까지 연결하는 길이었다. 거리 한복판에는 프리드리히 대왕의 대형 기마상이 있다. [가는 방법] 대성당이나 슁켈 광장 또는 브란덴부르크 문에서 곧장 연결 노이에 바헤 Neue Wache 1816년 프로이센 군대의 위병소로 사용하기 위해 슁켈이 만들었다. 1993년부터 기념관으로 사용 중이며, 케테 콜비츠 Kathe Kollwitz 가 만든 '죽은 아들을 안은 어머니 Mutter mit totemSohn'가 내부에 덩그러니 놓여 전쟁 피해자들을 상징하고 있다. [시간] 10:00~18:00 [요금] 무료 훔볼트대학교 Humboldt-Un.. 2023. 8. 10.
베를린 여행 볼거리 #02 알렉산더 광장 Alexanderplatz 베를린의 중심지. 시청사와 교회, TV 타워, 각종상업시설이 광장을 둘러싸고 있다. 광장의 이름은 러시아 황제 알렉산드르 1세가 이곳을 방문했던 것에서 유래한다. 특히 동서독 분단 시절, 동독 정부가 베를린에서 가장 공들여 개발한 곳이기도 한데, 덕분에 전후 잘 복구된 기반시설을 가질 수 있었고, 통일 후 그 기반 위에 전통과 현대적인 건물을 조화롭게 더할 수 있었다. [가는 방법] S5·S7·S75·U2·US·U8호선 Alexanderplatz 역 하차 만국시계 Weltzeituhr 전 세계 시간을 알려주는 시계. 1969년 동독 정부가 만들었으며 그 시절의 발상으로는 상당히 아기자기하다. 세계 시간 중 서울과 평양도 보이는데, 서울보다 평양 Pjöngjang .. 2023. 8. 9.
베를린 여행 볼거리 #01 베를린은 매우 다양한 볼거리를 품고 있다. 유서 깊은 옛 건물들과 광장, 그리고 다양한 박물관, 무엇보다 전쟁과 분단 그리고 통일에 대한 살아 있는 증거들이 가득하다. 베를린에서는 눈을 열면 열수록 많은 것을 볼 수 있다. 중앙역 Hauptbahnhof 통일 직후인 1991년 설계를 시작하여 2006년 독일 월드컵에 맞춰 문을 열었다. 지하와 지상에 십자十字모양으로 플랫폼이 교차되고 건물 전체를 유리로 만들어 자연채광이 지하까지 도달할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유럽 전체를 통틀어 화제가 되는 기차역이기에 역설적으로 시달리는 점도 있다. 과격 이슬람 단체가 폭탄 테러 협박을 할 때 독일에서는 항상 베를린중앙역이 그 표적이 되는 것이다. 다행히도 아직까지 불미스러운 사고는 없었다. 중앙역이 있던 자.. 2023. 8. 8.
베를린 지역 여행 정보 #02 기차 베를린 중앙역은 2006년 독일 월드컵을 맞추어 새로 문을 열었다. 신축 기차역인 만큼 매우 크고 편리하며, 수도답게 독일 전국으로 열차망이 연결된다. 기차역 편의시설 라이제첸트룸 [위치] 지하 1층(1. Untergeschoss), 지상 2층(1. Obergeschoss) [시간] 07:00~22:00 코인라커 [위치] 주차장 C구역 [요금] 小 €4, 大 €6 짐 보관소 [위치] 지상 2층(1. Obergeschoss) [요금] 1일 €5 화장실 [위치] 1층(Erdgeschoss) 환전소 [위치] 1층(Erdgeschoss) 유효한 랜더티켓 브란덴부르크 티켓 주요 도시 간 이동 시간 버스 버스 터미널 ZOB은 베를린 박람회장에서 가까운 풍크투름 Funkturm 건너편에 있다. 시내에서 멀리 떨.. 2023. 8.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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