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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트비히 2세4

프린 여행 및 볼거리 프린 Prien am Chiemsee '바이에른의 바다'라고 불리는 킴 호수를 가기 위한 관문으로 가장 편리한 곳이 프린이다. 정식 명칭은 '킴 호수 옆의 프린'이라는 뜻의 프린 암 킴제 Prien am Chiemsee. 킴 호수의 풍경도 그림 같지만 무엇보다 호수 속 감추어진 루트비히 2세의 헤렌킴제 성을 놓쳐서는 안 된다. 프린 가는 방법 기차 뮌헨에서 레기오날반을 이용해 당일치기로 다녀올 수 있고, 뮌헨과 잘츠부르크의 정중앙에 위치하므로 두 도시 사이를 이동할 때 중간에 거쳐가도 좋다. 모두 랜더티켓이 유효하다. 거점도시 간 이동시간(레기오날반 기준) 뮌헨↔프린 구간 M열차 56분 유효한 랜더티켓 바이에른 티켓 Travel Tip. 킴호수 연안 도시 킴 호수는 매우 크다. 그러다 보니 킴 호수 인근.. 2023. 10. 22.
오버아머가우 여행 및 볼거리 #01 오버아머가우 Oberammergau 시가지의 건물들이 하나같이 외벽을 프레스코 벽화로 장식하고 있어 마치 도시 전체가 수채화를 그려둔 것 같고 낭만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목가적인' 도시 오버아머가우. 1634년부터 시작된 수난극으로 유명하며, 관광산업과 수공업이 발달했다. '미치광이 왕' 루트비히 2세의 유일한 '완성된 궁전'인 린더호프 성을 가기 위한 거점으로 많은 여행자들이 찾는다. 여행 전 유용한 정보 인터넷 정보 오버아머가우 관광청 www.ammergaueralpen.de/oberammergau/(영어) 관광안내소 기차역에서 시가지로 들어가는 길에 관광안내소가 있다. 린더호프 성만 간다면 관광안내소를 들를 필요 없으나 시내 관광을 한다면 관광안내소에서 지도를 구하는 게 좋다. [주소] Eugen.. 2023. 10. 18.
퓌센 여행 볼거리 어디서도 유사한 사례를 찾기 힘든 아름다운 고성, 그 속에 담긴 슬픈 스토리, 그리고 짙푸른 청정 자연, 퓌센은 깊은 여운을 남기는 참으로 특별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 노이슈반슈타인 성 Schloss Neuschwanstein '아름답다'는 수식어가 절로 나오는 '백조의 성'. 루트비히 2세가 속세를 떠나 은신하기 위해 지었다. 그는 어린 시절 잠시 살았던 산골에 자신이 좋아하는 백조를 닮은 성을 만들고자 했다. 그가 직접 설계하고 내부 장치의 아이디어를 냈다고 한다. 1868년부터 지어진 성은 1892년에 일단 완공되었지만 당시는 이미 루트비히 2세가 의문사를 당한 뒤였다. 그래서 일부 미완성 상태로 마무리되어 일반에 공개되었다. 성의 안뜰까지는 무료입장, 안뜰의 입구부터는 입장권이 필요하다. 내부는 .. 2023. 10. 6.
퓌센 여행 정보 퓌센 Füssen 세상으로부터 숨고 싶었던 왕 루트비히 2세는 풍요롭고 북적거리는 큰 도시의 화려한 궁전을 버려두고 퓌센 근처 산속 깊은 곳에 자신의 은신처를 만들었다. 첩첩산중에 어떻게 지었을지 궁금해지는 아름다운 성이 있고, 깎아지른 계곡과 고즈넉한 호수가 있다. 루트비히 2세의 백조에 대한 애정을 아는지 모르는지 오늘날에도 퓌센의 호수에는 백조가 도도히 거닐고 있다. 여행 전 유용한 정보 인터넷 정보 퓌센 관광청 www.fuessen.de(영어) 관광안내소 퓌센 시내 관광을 하지 않는다면 굳이 관광안내소에 들를 필요는 없다. 노이슈반슈타인 성을 비롯한 호엔슈반가우 지역은 티켓 오피스에서도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주소] Kaiser-Maximilian-Platz 1 [전화] 08062 93850 [.. 2023. 1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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