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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312

독일여행 설계 독일여행 알차게 전략 세우기 드넓은 독일을 어떻게 여행해야 할까? 그 매력을 십분 느끼기 위해 특별한 언급이 없는 이상 도보 여행을 권한다. 소위 명소라 분류되는 관광지를 구경하는 것뿐 아니라 도보로 이동하는 그 사이사이에 다양한 풍경이 펼쳐지기 때문이다. 다만 도보 여행이 주가 되려면 당신의 몸이 무겁지 않아야 한다. 한 도시에서 오래 머무를 일이 없는 '작은 도시의 국가' 독일에서 매일 무거운 배낭을 짊어지고 이동하는 것은 꽤 힘들다. 게다가 작은 도시에서는 숙소를 구하기도 쉽지 않다. 하여 다음은 독일 전역에서 총 9곳의 이른바 거점도시(베이스캠프)를 정해두었다. 거점도시에 숙소를 잡아 짐을 풀고 가벼운 몸으로 그 근교의 도시들을 당일치기로 다녀오는 방식으로 여행 전략을 정리한다. 독일 여행 거점도.. 2023. 7. 21.
독일여행 알고가기 #휴식 독일은 깨끗하다. 한때는 '라인 강의 기적'을 일군 산업국가로서 대기오염 등 환경파괴로 신음했지만 우수한 기술과 올곧은 철학에 힘입어 청정자연을 되찾았다. 대도시에서도 맑은 공기를 마음껏 들이마실 수 있으며, 도심 곳곳에 잘 가꾸어진 공원에서 쾌적한 휴식도 가능하다. 날씨가 좋을 때 현지인들의 여유를 함께 공유해 보자. Travel Tip 일광욕 독일은 맑은 날이 적기 때문에 사람들이 햇빛을 보기 힘들다. 그래서 춥지 않은 날 해가 쨍쨍 내리쬔다면 어느 도시든 현지인들이 하나둘 나와 일광욕을 하는 모습을 보게 될 것이다. 잔디밭에 앉거나 누워 책을 읽거나 수다를 떨고 도시락까지 챙겨 온 모습이 영락없는 '소풍'이다. 그들처럼 잠시 일광욕을 즐겨보아도 좋다. 단, 독일 잔디밭에 서식하는 흡혈 진드기에 물리.. 2023. 7. 20.
독일여행 알고가기 #쇼핑 독일의 국민성은 ‘실용’으로 요악된다. 무조건 저렴한 것이 아니라 '다소 비싸더라도 그만큼의 값어치를 확실히 하는' 물건들이 독일에 가득하다. 게다가 영국, 스위스, 이탈리아 등 주변 유럽 선진국에 비해 물가가 훨씬 저렴하고, 택스 리펀드까지 함께 체크하면 더욱 경제적인 쇼핑이 가능하다. 독일 베스트 쇼핑 아이템 주방용품 칼, 압력밥솥, 냄비 등 독일의 주방용품은 우수한 품질과 내구성을 자랑한다. 베엠에프 WMF, 소위 ‘쌍둥이칼’로 통하는 헨켈(ZwillingJ.A.Henckels), 휘슬러(Fissler), 질리트(Silit) 등이 유명하다. 그릇 / 식기 쓸데없이 멋을 부리지 않고 세련된 디자인이 많다. 빌렐로이 앤 보흐(Villeroy & Boch), 로젠탈(Rosenthal)이 대표적인 고급 브.. 2023. 7. 20.
독일여행 알고가기 #축제 독일인은 일반적으로 차분하고 조용하며 개인적인 성격을 갖고 있다. 일과 시간이 끝나면 칼같이 집에서 가족과 시간을 보내고, 휴일에는 가족과 함께 근교에 소풍이나 여행을 다니는 것이 그들의 일상이다. 그러나 그들도 놀 때는 논다. 독일 전역에서 열리는 민속축제와 크리스마스 마켓이 그 대표적이다. 민속축제 Volksfest 민속축제란? 사전적 의미 그대로 일상생활 속에서 풍습이나 전통으로서 시작되어 전통을 지키고 있는 축제를 말한다. 그 유명한 뮌헨의 옥토버페스트가 바로 대표적인 민속축제다. 독일에서는 지역마다 민속축제가 발달해 왔으며, 특히 큰 도시 위주로 오랜 전통을 가진 축제가 계속 열리고 있다. 축제가 열리는 시기 지역마다 차이가 있으나 대부분 봄과 가을에 축제가 열린다. 긴 겨울이 끝나고 야외활동이.. 2023.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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