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독일여행코스17 독일의 의료 독일의 의료 약국 이용 현지 의료보험이 없는 여행자는 병원비가 매우 비싸다. 따라서 응급상황이 아니라면 약국에서 해결하자. 독일어로 약국을 Apotheke(아포테케)라고 하며, 처방전 없이 구입할 수 있는 약품도 많다. 단, 약국도 대부분 영업시간을 정하고 있어 평일 밤이나 휴일에 문 연 곳은 많지 않다. 이런 시간대에는 큰 도시의 기차역에 있는 약국이 가장 이용하기 편리하다. Travel Tip. 증상별 기본상비약품 머리가 아파서 약국에 갔다. 두통약 Headache pill을 달라고 하는 게 당연한 절차. 그런데 두통약도 종류가 워낙 많다. 약사가 당신에게 물을 것이다. 위, 간 등 내장기관이 좋지 않거나 병원 진료를 받고 있는지, 알레르기가 없는지 등등 솔직히 고백한다. 여행자의 실력으로는 이런 전.. 2023. 8. 6. 독일의 프랜차이즈 프랜차이즈의 장점은 전국에서 균일한 서비스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이다. 처음 가본 곳에서 아래 간판이 보인다면 안심하고 이용해도 된다. 드러그스토어 생필품과 음료수 등을 판매하는 드러그스토어의 양대 산맥은 디엠 dm과 로스만 Rossmann이다. 간식거리, 화장품, 위생용품 등 다양한 쇼핑이 가능하다. 편의점 요르마 Yorma's와 로스만 익스프레스 Rossmann Express는 음료와 간식에 특화된 편의점. 레베 투고 Rewe to Go는 가벼운 식사거리나 식료품도 판다. 빵집 바크팩토리 Back-Factory, 바크베르크 BackWerk, 캄프스 Kamps, 르 크로박 Le Crobag 등이 전국망을 가진 체인점이다. 카페 커피 펠로우즈 Coffee Fellows, 발자크 커피 Balzac Coff.. 2023. 8. 5. 독일의 공휴일 / 독일의 인터넷 독일의 공휴일 독일에서 공휴일은 '노는 날'이 아니라 '쉬는 날'이다. 우리와는 정반대의 문화이므로 여행 기간 중 공휴일이 끼어있다면 불편이 발생한다. 공휴일의 모습 백화점이나 마트 등 대부분의 상업시설은 문을 닫으며, 소수의 레스토랑만 영업한다. 따라서 식사는 가능하지만 쇼핑은 불가능하다고 보면 된다. 하지만 다행히도 박물관 등 관광지는 공휴일에 개관한다. 단, 12월 24 / 25 / 31일과 1월 1일은 관광지도 휴관하는 곳이 많으니 사전에 홈페이지에서 개장시간을 확인하기 바란다. 대중교통은 정상 운행한다. 일요일은 공휴일과 모습이 같고, 토요일은 대부분의 상업시설이 영업하므로 큰 불편 없이 여행이 가능하다. 단, 시골로 갈수록 토요일에 일찍 문 닫는 곳이 많아진다. 정리하자면, 공휴일(일요일 포함.. 2023. 8. 4. 독일의 치안 독일의 치안 독일은 기본적으로 치안이 매우 양호한 편이지만 관광지에서 늘 발생할 수 있는 불상사를 예방하기 위한 주의사항을 정리한다. 기본 주의사항 • 귀중품은 늘 몸에 밀착해두어야 한다. 백팩 속에 지갑을 넣거나 레스토랑 테이블 위에 스마트폰을 올려두는 식의 행동은 매우 위험하다. • 독일은 밤문화가 발달하지 않아 밤이 되면 거리가 썰렁해진다. 야경을 보러 중심가를 다니는 것은 상관없으나 지름길로 가기 위해 으슥한 골목을 가로지르는 것은 좋지 않다. • 고급 브랜드의 가방, 명품 의류, 고사양 스마트폰 등 고가의 물건을 겉으로 보이는 것은 소매치기의 표적이 되겠다는 뜻과 같다. • 불량스러워 보이는 사람들이 거리에서 고성방가를 할 때가 있다. 항상 그런 것은 아니지만 마약과 관련된 경우가 종종 있으니 .. 2023. 8. 3. 이전 1 2 3 4 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