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독일어3

독일의 언어 / 독일의 물가 독일의 언어 독일은 독일어를 사용한다. 독일어는 영어 알파벳 26자 외에 ä/ö/ü/ß 까지 총 30자의 알파벳으로 구성된다. 독일인은 대부분 영어를 능숙하게 구사하므로 기초적인 영어 실력으로도 독일여행에 문제는 없다. 다만 표지판에 종종 등장하는 주요 단어는 알아두면 좋으니 따로 소개한다. ※ 위에 소개된 단어와 비슷한데 조금 다른 경우는 대개 복수형을 적은 것으로, 뜻은 같다고 보면 된다(예: Kasse→Kassen) 독일어 발음 거리나 장소를 읽기 위해 독일어 스펠링 발음법을 익혀두면 도움이 된다. 독일어 발음은 비교적정해진 규칙을 따르므로 스펠링 그대로 발음하면 크게 틀리지 않다. 예) Bus = 부스, Bier = 비어, Hamburg = 함부르크 영어에 없는 알파벳, 그리고 영어와 발음이 다른.. 2023. 8. 1.
독일여행 설계 독일여행 알차게 전략 세우기 드넓은 독일을 어떻게 여행해야 할까? 그 매력을 십분 느끼기 위해 특별한 언급이 없는 이상 도보 여행을 권한다. 소위 명소라 분류되는 관광지를 구경하는 것뿐 아니라 도보로 이동하는 그 사이사이에 다양한 풍경이 펼쳐지기 때문이다. 다만 도보 여행이 주가 되려면 당신의 몸이 무겁지 않아야 한다. 한 도시에서 오래 머무를 일이 없는 '작은 도시의 국가' 독일에서 매일 무거운 배낭을 짊어지고 이동하는 것은 꽤 힘들다. 게다가 작은 도시에서는 숙소를 구하기도 쉽지 않다. 하여 다음은 독일 전역에서 총 9곳의 이른바 거점도시(베이스캠프)를 정해두었다. 거점도시에 숙소를 잡아 짐을 풀고 가벼운 몸으로 그 근교의 도시들을 당일치기로 다녀오는 방식으로 여행 전략을 정리한다. 독일 여행 거점도.. 2023. 7. 21.
독일여행 알고가기 #음식 독일은 식도락으로 유명한 나라는 아니다. 주변의 프랑스, 이탈리아 등 '음식 대국'이 있어서 더욱 그럴지 모른다. 그러나 밥 먹을 때 '고기 좀 푸짐하게 씹어줘야 든든한 한국인에게는 독일음식이 의외로 궁합이 잘 맞을 것이다. 한 때는 하루에 네 끼를 먹었을 정도로 대식가들이 모인 나라이기에 음식 인심이 매우 후하다. 그 독일의 맛을 간략하게나마 소개해 본다. 건강한 독일 빵 주식은 빵이다. 그런데 독일의 빵은 통밀, 호밀, 오트밀을 사용하면서 버터를 거의 사용하지 않아 매우'건강한' 맛을 낸다. 우리 식으로 따지면 쌀밥 대신 잡곡밥을 먹는 것과 같다. 브레첼의 본고장 우리에게도 친숙한 브레첼(Brezel)의 본고장이 독일이다. 독일식 브레첼은 굵은소금이 붙어 있으므로 털어내고 먹는 편이 입맛에 더 잘 맞.. 2023. 7. 17.
반응형

loading